퍼스텍 주가 전망 실적, 우크라이나 지뢰 제거 장비 관련주

퍼스텍 주가가 급등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퍼스텍 주가 상승의 이유로 우크라이나의 지뢰 제거 장비 지원이 꼽히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퍼스텍 주가 전망부터 관련 뉴스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스텍 주가 (기업개요)

퍼스텍은 국내에 단일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은 정부가 유일한 수요자라는 수요독점의 특성이 있습니다.

1975년 9월에 전신인 제일정밀공업가 설립되어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T-50, 수리온, 단거리지대지, 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 체계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 2,451억원
• 국내 방산 시장은 84개의 방산업체 중 상위 20개사가 방산 전체 매출액 비중의 약 90%를 점유하는 가운데 퍼스텍은 항공유도분야 전문업체로 매출순위 20위권 이내를 형성 중입니다.
• 미래방위사업의 핵심기술과 부품을 보유하기 위한 무인항공기 엔진시험실 구축 및 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 획득 등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방산 제품 수주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 그러나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하락, 법인세 감소에도 지분법이익 제거되며 순이익률도 하락.
• 매입채무, 차입금 증가 등 부채 규모 확대에도 순이익 내부유보를 통한 누적결손금 축소로 제안정성 지표는 전년대비 개선되었음. 그러나 자산대비 부채부담 과중한 수준임.
•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정부의 국방예산 증액에 따른 유도무기 등 주력 방산제품 수주 증가, 풍부한 수주잔고,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 개선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퍼스텍 실적

	2020년	2021년	2022년
매출액	1,321억	1,367억	1,602억
영업이익	40억	43억	31억
당기순이익	71억	39억	18억

매출액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순이익이 1년마다 절반 정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자전환이 아닌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도 1분기 매출액은 약 372억, 영업이익 -2.3억, 당기순이익 -9.6천을 기록하며 바로 직전 분기에 비하면 매출액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적자전환했습니다. 퍼스텍 배당금은 3년동안 없습니다. 

 

퍼스텍 주가 전망

 

퍼스텍은 국방연구원 등과 함께 지뢰제거 로봇을 개발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장애물 개척과 폭발물 탐색, 운반, 폭파 등을 지워하는 무인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지뢰제거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최근 박진 외교부장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키 여사에게 지뢰 제거 장비와 이동형 엑스레이기 등 인도적 지원 의향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퍼스텍의 기술력점수는 11.22점, 기술투자지수는 180.3,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습니다. 기술력 점수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투자매력도가 더 높습니다.

 

 

 

퍼스텍 관련 뉴스

1. 퍼스텍 주가 힘찬 굉음...(23.03.20): 지난 2년 간 미국 보잉의 품질평가에서 최상위인 골드 등급을 받은 포스텍은 실적호전이 기대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보잉사 품질평가는 보잉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2. 퍼스텍, 尹대통령 드론부대 조기창설 계획 지시…(22.12.27): 북한 군용 무인기 5대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했지만 북 무인기를 한 대도 격추하지 못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드론부대 설치를 앞당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드론 개발 전문업체를 자회사로 둔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3. 퍼스텍, 주가 오름세 보여...(22.12.05): 방위사업청이 방산기업의 수출, 기술 혁신 지원 등을 위한 '방위산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방사청이 3년간 1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4. 퍼스텍, 무인 철도시설물 개발 소식에 '13%' 강세 (22.06.07): 송진우 세종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철도시설물 안전점검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퍼스텍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번 개발은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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