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주가 실적, 2차전지 관련주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반전을 노리고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폐배터리와 2차전지 관련주로 뽑히는 코스모화학의 주가 상승 원인과 실적까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기업 소개

코스모화학은 1968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로서 국내 아나타제 이산화티타늄 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 및 경쟁력 확보하고 있고,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습니다.

• 시가총액 1조 7,959억
• MLCC용 이형필름 매출 감소에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로 양극활물질 등 신소재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황산코발트 판매가 증가했고, 주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 매출 증가에도 티타늄, 황산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확대된바 영업이익 전년 수준에 정체되었으며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률은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전방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로 앙극활물질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특수용 이산화티타늄의 비중이 확대되었고, 폐배터리 사업 시설투자, 환경 규제에 따른 촉매 수요 증가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예상될 것으로 투자자들은 기대 중입니다.

 

코스모화학 실적

	2020년	2021년	2022년
매출액	3,555억	5,126억	7,182억
영업이익	50억	305억	414억
당기순이익	-156억	235억	315억

코스모화학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0년에서 2021년 6배 이상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2020년 적자였던 순이익은 2021년에 흑자 전환하고 계속해서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7억원에서 이번 1분기 41억원을 달성하며 507% 늘었습니다. 또한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48% 증가한 125억원을 달성하면서 분기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배당금은 최근 3년간 없었습니다.

 

코스모화학 주가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인 디와이피엔에프가 코스모화학과 지난해 체결한 수주계약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2차전지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디와이피엔에프와 87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전구체 원료 제조공정 건설공사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에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수주는 코스모화학 온산공장에 2차전지용 전구체 원료 제조공정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메탈니켈, 메탈코발트를 생산합니다.

또한 코스모화학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리튬 가격 상승을 볼 수 있습니다. 리튬 가격의 상승은 시장 심리 개선, 실제 거래자 수 증가, 전기차 판매 회복과 공급망 재고 감소에 기인하며, 이러한 가격 강세에 관련주인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관련주로 올해 들어서 130%정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양극화물질 등 신소재 부문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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