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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텍 주가, 음압병실관련주 추가적 상승은?

by 주식투자 K장 2020. 12. 25.

안녕하세요 주식, 재테크 블로그 차트+아티스트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컨테이너 병동 사업을 하는 오텍의 주가가 급등 중인 상황입니다.

 

중증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컨테이너 병동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텍은 앞서 지난 달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을 처음 출시했습니다.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세계 각 의료시설에 음압 병상이 빠른 속도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이동형 음압병동'이 국내외에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K-방역 토탈 솔루션인 음압구급차, 음압 이송들것, 이동형 음압병동을 선보이면서 의료 전문기업으로 부상한

 

오텍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오텍은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음압 앰뷸런스와 한국형 앰뷸런스, 복지차량, 암검진 및 전문 진료차량, 특수 물류차량,

 

의료기기, 기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종속회사인 오텍캐리어(주)는 가정용 및 상업용 냉난방기기, 산업용 에어컨, 공조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병상 부족 현상으로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한국이 선보인 위기대응에 대한 해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상승원인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텍 관련뉴스

오텍의 ‘이동형 음압병동'이 미국과 프랑스 뉴스 채널에서 소개되며 K-방역 수출 제품으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은 긴급한 감염환자 발생 시 환자 보호·치료를 위한 음압병실로,

 

최근 감염증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 및 출시하였고,

 

서울시가 컨테이너 병상 150개 확보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서울의료원과 서북병원에 90개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 18일 서울시 서북병원에 납품을 개시하여 총 48개 병상을 서북병원 인근 부지에 납품한 바 있습니다.

 

CNN은 ‘이동형 음압병동’의 각종 의료장비와 간호 통합 스테이션 그리고 감염병 환자의 안전한 격리 및 치료를 위한 병동 내부의

 

화장실, 목욕시설, 냉난방 시설을 집중 취재하여 국제뉴스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라 합니다.

오텍 재무재표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형 음압병동'으로 올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취재문의가 오고 있어 수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오텍의 전망이 더 궁금해지네요.

 

수급

12월 16일을 기점으로 개인이 매수했었지만, 현재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관에서 12월 18일부터 약간의 매수 수급이 들어오긴 했지만 주가엔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오텍 주가

오텍은 현재 16350원으로 양봉캔들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확진자수가 늘어나면 병실 부족이야기가 뉴스로 계속나오기때문에 이 심리가 반영되어 음압병실관련주가 상승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도 1200명을 돌파했기때문에 잠깐의 움직임이 있었던것으로 확인됩니다.

조금 수상한점은 주가가 눌리고있을때, 20일선 부근인 지금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왔다는 점이며,

 

 과거에도 이동평균선 20일선에서 지지흐름이 나왔었기때문에 관심있게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인 반등이 나온다면 앞서있었던  18600원위에 윗꼬리 캔들이 많다보니 매물대로 보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수있다는점을

생각하고있으면 매매하는데 도움이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