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주, 리오프닝으로 주가 상승 다시 이어나갈까? 여행관련 주식5개

리오프닝관련주로 이슈받던 종목들이 한동안 눌림이 유지되었었는데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기대감을 받고있습니다. 리오프닝관련주 중에서도 여행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여행관련주의 경우 2021년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기존에 여행을 못가던 사람들의 욕구가 표출될것이라는 내용으로 기대감을 받았던 테마인데 변이바이러스 발생으로 그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으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여행관련주 관련 재료, 배경

1. 정부의 의료체계 변화 시작으로 리오프닝 재시작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이후에 다시 한번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상황이 개선되려고하면 새로운 변이(델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모멘텀을 모두 부셔버렸습니다.

 

현재 분위기만 본다면 팬데믹이 아닌 엔데믹쪽으로 변화하는 분위기 입니다. 엔데믹이란 항상 존재하고있는 질병으로 퍼져나가는것이 예측 가능한 범주내에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흔하게 감기, 독감같은경우가 대표적인 엔데믹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말은 아니지만 유럽쪽에서 스페인 총리가 코로나를 이제 계절성 독감과 같은 병으로 간주해야한다. 라고 이야기하기도했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에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있고 일상회복 전략을 준비하며, 2022년에는 참아왔던 소비가 가장 많이 폭발할것으로 전망하고있었습니다.

 

2. 연결되는 여행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 회복

다른 리오프닝관련종목들에 비해서 여행업계의 실적은 개선은 아직 바라보기 어려운 입장이였습니다. 이번 해외여행 제한적 부분이 풀리게되었을때 여행수요가 강력할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기존까지 자리잡혔던 대규모인원의 패키지 형식의 여행보다는 소규모 패키지 상품의 선호도가 증가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역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기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아니더라도 하반기에는 여행업계의 어느정도 실적개선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런부분에 있어서 다시 조정기간을 걸친 여행관련 주식들의 분위기를 살피는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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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주, 여행관련 주식

 

1. 노랑풍선

• 노랑풍선은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획여행 상품과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있습니다. 
• 일본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를 거점으로 한 여행서비스 제공사업을 영위하면서 자유여행이 성행하는 트렌드에 맞춰서 2021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OTA플랫폼을 개발하고있습니다.

현재 노랑풍선의 시가총액은 2252억원 수준으로 기대감으로 주가상승을 크게 만들어냈었습니다만 모멘텀 상실로 주가하락이 이어졌었고 약하지만 거래량과 주가를 상승시키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 참좋은여행

• 삼천리자전거 주식회사로 부터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시가총액은 2121억원 수준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습니다.
• 과거 단순 항공권판매에서 벗어나 패키지여행상품, 항공권판매, 각종 대행업무, 특산품 판매로 영역을 확장하여 운영하고있습니다.

현재 여행관련 주식들은 대부분 비슷한 차트흐름을 보여줄수밖에 없습니다.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는데 더 떨어진 4분기 실적에 비해서는 큰 하락이 나온것은 아닙니다. 역시 리오프닝에 대한 모멘텀이 살아있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3. 인터파크

• 인터파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자회사 지원 및 관리사업과 전자상거래에 도소매업, 공연기획 및 제작, 티켓예매및 판매 대행업을 영위하고있습니다.
• 사실상 여행관련주 이외에도 다른 테마, 관련주들과 묶여있는게 많기때문에 다른 모멘텀도 찾아볼수있는 주식입니다.
• 아이마켓 코리아, 안연케어, 인터파크씨어터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있습니다.

1월 28일 단기 저점 4040원 도달이후에 다시한번 상승을 보여주고 짧게 지지받는 모습이 나오고있는 인터파크입니다. 현재 가격은 6050원으로 시가총액은 4697억원 수준입니다.

 

 

4. 하나투어

• 일반 여행업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있습니다.
• 전세계 20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 포털,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여행회사입니다. 
• 종속회사를 통하여 출장수요 및 자유여행 등 특화된 시장을 위한 여행알선 사업을 영위하고있으며 해외를 거점으로 서비스 제공도 하고있습니다.

하나투어의 시가총액은 1조 1486억원 수준으로 나름 여행업계에서는 자본력있고 큰 회사로 알아주고있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코로나19이후 국내 소비자의 여행에 대한 욕구가 계속 우상향중인데 소득수준 500만원 이상의 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사상 최대인만큼 고소득군의 해외여행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줄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큰회사다보니 자본력을 뒷받침하고있습니다.

 

5. 모두투어

• 모두투어 주식의 경우 현재 가격은 22050원으로 시가총액은 4167억원 수준입니다.
•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여행알선 서비스부분, 호텔위탁운영, 대행, 부동산 투자 관련사업으로 3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획여행상품권, 항공권을 판매하고있습니다.
• 여행상품을 B2B형태 위주로 판매하고있으며 전국에 지점 및 영업소를 두어 판매하고있습니다.

모두투어의 경우 방역도우미 동행, 소그룹여행, 개인 건강용품 지급 및 보험적용 강화를 바탕으로 '모두안심캠페인'을 런칭하여 판매상품에 적용하고있습니다. 원가 상승의 우려는 있지만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격을 크게 신경쓰지않고 하려하고 조금이나마 불안을 달래는 방안으로 소비자이 찾을거라고 분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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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주, 여행관련 주식 정리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행관련주를 다시한번 매매해볼것인가 말것인가가 가장중요한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량회사라고 해봤자 하나투어 또는 롯데관광개발 주식정도가 큰 회사며 나머지 소개해드린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은 소규모이기때문에 매매하시는데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이후 방역체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여행관련 주식에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바랍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