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가 및 주가 전망, 전기차 플랫폼 최종 후보

안녕하세요 주식, 재테크 블로거 트레이더 K장입니다.

 

상한가 종목의 상승 원인과 이후 대응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상한가 종목은 SK이노베이션입니다.

SK그룹 계열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석유개발, Battery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동시에 SK에너지(정유), SK종합화학(석유화학), SK루브리컨츠(윤활유), SK모바일에너지(리튬전지 제조) 등을 주요 자회사로 보유한 사업 지주회사입니다.

석유개발사업의 경우 2020년 6월말 기준 8개국 13개 광구 및 4개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확인 매장량 기준 총 4.55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 중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상승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관련뉴스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3 거래일 연속 오름세인데요.

 

정유주에서 배터리 주로 재조명 받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3일 연속 7만 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네요.

 

2차 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삼성SDI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한 3차 배터리 공급사 최종 후보에 선정됐는데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배터리와 소재 사업은 친환경 성장의 중심으로 이제 시장에서 성장 가치를

평가받기 시작했다'며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로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완성하는 '뉴(New) SK이노베이션'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네요.

 

SK이노베이션 재무제표

SK이노베이션이 2020년 1/2/3/4분기 전부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코로나 19 사태로 경제활동도, 국가 간/내 이동도 락다운 상황으로 멈추자 석유를 필요로 하는 곳이 급감했고,

국제유가도 한 때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재고평가 손실도 커졌기 때문이겠죠.

 

작년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 신용평가, NICE 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최근 잇따라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에쓰오일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하네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관련 소재 사업에 2018년부터 4조 원 넘게 투자했고, 앞으로도 3조 5000억 원가량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재무구조 개선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금도 3,000원에서 816원으로 2,000원가량 하락했네요.

 

SK이노베이션 수급

개인은 꾸준하게 매도세를 보여주었으며, 외국인/기관/금융투자의 매수가 돋보여집니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중장기 종목으로 가져갈 만한 차트흠이 나오고 있었던 종목이고,

에너지 쪽 종목 중 우량주 기업인만큼 천천히 기회를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SK이노베이션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