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재테크관련 블로거 차트+아티스트 입니다.
과거 <국민주>라고 불렸던 국내 주식 한국전력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송전,변전,배전 및 이와 관련된 연구및 기술개발, 영업,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및 정부로부터 위탁받음 사업이있습니다.
전력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국가기간산업입니다.
지금시대는 전기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시대인것같습니다.
모든에너지를 통틀어서 결국에는 <전기에너지>로 변환될뿐더러 생활에서 가장 많이사용되는 핸드폰, 그리고 이 글을 포스팅할수있는것도 전기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한일입니다.
한국전력 주가에 최근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올해 거의 15000원~2만원대 주가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12월18일 기준으로 30050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승원인 분석해보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전날 1,2인 가구등 전력사용량이 적은 가구에 줬던 할인혜택을 내년 7월부터는 50%로 축소하고 2022년 7월 전면폐지하기로했습니다.
또한 전력 생산용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WTI(원유),국제에너지 가격과 반비례해 큰쪽의 적자와 흑자를 왔다갔다했습니다.
석탄 원유등 가격이 상승하면 손실이 발생하고 그반대의 경우는 수익이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영업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연료비를 전기요금에서 발생하게한다면 영업이익의 변동성은 줄어든다는것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수순이익의 변동성이 심한것은 재무재표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19년에는 -12,765억원이였는데 올해는 +36,823억원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보여주었는데 변동폭은 장난아니네요.
당기순이익또한 +16,592억원으로 높은 이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18,19년도에는 배당금이없었던 한국전력인데 올해는 많지는 않지만 739원의 배당금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 수급이 좋은편입니다.
개인들의 매도가 이어지고있지만 외국인과 기관, 보험,투신,연기금등 많은쪽에서 매수세가 들어오고있으며,
우량주,대형주인 종목인만큼 중장기종목으로 대응하지않을까하고 예상하고있습니다 ^^
지난 2016년에 63700원까지 상승했었지만 현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나오면서 주가하락이 계속해서 발생했었습니다.
바닥인것처럼 연기를 정말많이했는데 이 구간에서 탄 개미들은 죽어나갔을것같네요.
일봉차트에서는 추세가 제대로만들어진적이없었는데 이번 추세는 <연료비 연동제> 및 수급이 좋기때문에 주가전망이 괜찮지않을까 생각됩니다.
1년선 위로 올라오면서 강한거래량과 관심이 쏠리고있기때문에, 관심있게 볼만한 종목이라고 판단.
지금가격에서 바로 매수를 하려는 것보단 조금 기다렸다가 20일선이나 60일선에서 매매관점을 고려해보는것이 좀더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량주는 기본적으로 추세를 보고 매매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량주 종목들이 그냥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서 매수하는구간에서는 사실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아무도모릅니다.
저점이라고 생각하는자리가 허리일수도있고 무릎일수도있죠.
시간은 정말 중요한 기회비용이며, 돈입니다.
언제까지 상승을 기다려야하는 하락추세나, 저점으로보이는 구간에서 진입하는것보다, 상승추세가 나오기시작하는 주가위치를 공략하게된다면 시간이 줄어들뿐더러, 대응이 쉬울수밖에없습니다.
저 또한 배당금을 노리는종목이 아닌이상 저점에서매수하는 방법은 사용하지않으며, 오로지 상승추세가 보이는종목만 공략하고있습니다.
혹시나 내가생각하는 상승추세가 깨진다면 손절하고 다른 상승추세가 나오는종목을 매수하면 그만인데, 그렇지 못한경우는 물리게되어 질질 끌게되더라구요.
한전력적의 상승추세를 이어나갈수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중장기매매를 고려하는분들은 개인적으로 정밀하게 주가분석을 한뒤 종목을 매매하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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