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을 살펴보면서 현시장과 반대되는 주식을 많이 찾아보고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소비침체와 관련된 항공주 대한항공을 포스팅했으며 오늘은 소비중에서도 화장품관련주인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IBK투자증권의 리서치 글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리서치 글을 참고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간단 소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설화수,헤라,아이오페,한율,라네즈 등이 있으며, 데일리뷰티 사업부문을 영위하고있으며 해외시장의 경우 채널 확장 및 온오프라인으로 진출하고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시장을 많이 공략하고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 이슈 간단정리
- 22.01.24 4분기 실적 컨센선스 하회 전망
- 21.12.15 중국 법인 호실적 전망
- 21.11.01 3분기 설화수 성장에 따른 수익성 반등 전망
- 21.08.27 중국 염모제 시장 10위권 진입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9조원이 넘으며 코스피에 상장되어있는 대표적인 화장품관련주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우량주에 속하는 주식인데 실적을 먼저살펴보면 아래와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021년 기준 4.7조원 규모의 실적을 예상했으나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더 좋아지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오미크론 코로나의 확산으로 직접적인 화장품 주식에는 타격이 있었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돌입했다고 했으나 제대로된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지않았으며, 주식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심리, 기대감으로 가격이 형성되는만큼 시장에서 반응은 매우 차갑게 느껴진다.
이뿐만아니라 나중에 다시한번 자세하게 소개하겠지만 "중국 소비 부진" 두번째 이유로 생각되는데 전체적인 소비가 아직 되진않고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화장품 "설화수" 부분이 25%이상 성장했음에도 이니스프리 매출이 크게 하락할것이라고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는 전망하고 있었다.
단기적인 현재 관점으로 볼때 아모레퍼시픽은 아직까지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시장에서 고전중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차트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봉 차트 2019년 코로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추세를 보였다가 리오프닝 관련주 및 저평가 관련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최고점 30만원까지 상승하면서 현재 약 50%정도 하락한 모습이다.
과거 상승했던 모멘텀을 생각해보면 코로나 여파가 줄어들면서 경기활성화 사람들을 다시 만난다는 의미에서 화장품 소비가 높아질것으로 생각되면서 자연스러운 실적 전망이 좋게 나올수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지속되고있고 국내뿐만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그닥 좋지않지만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낙폭인지 아닌지를 생각해볼필요가 있다.
주봉차트에서 낙폭과대 관련 보조지표인 RSI(상대강도 지수)를 이용한 해석을 좀 확인해본다면 과매도 구간에 거의 도달했으며, 충분히 상승다이버전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중점을 둬야하는것은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저평가 되었는가?' 이다.
일봉상 최저점 144,000원을 달성했으며 단기적 자리에서 지지흐름이 발생하고있고 RSI 기준 상승다이버전스가 나오면서 반등을 꾀하고있는것처럼 느껴진다. 투자심리가 그닥 좋진 않겠지만 오미크론 확산의 종료는 기대할수없지만 지금의 감기처럼 일반시 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미 국내에서도 '위드 독감' 시대인것처럼 해석해볼수 있다는것이다.
위드 독감처럼 위드 코로나가 제대로 시행되거나 마스크를 벗는 날이 시작된다면 자연스러운 화장품관련주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전망이 좋다고 생각할순 없을것같다. 그냥 차트관점 및 미래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것뿐이다.
IBK투자증권 리서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3가지 방법으로 성장할것으로 이야기하고있는데 아래와같다.
- 강한브랜드 중심의 조직개편
- 디지털 대전환(온라인 중심)
- 국내외 저수익 브랜드 정리 통폐합
직접적으로 느끼는 핵심 전략만 살펴보면 원차이나 전략으로 국내외 소비자와 중국인 소비자를 분리하지않고 모든 판매채널은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분석하고 판단한다는것. 설화수를 원차이나 전략과 중국 사업의 핵심으로 밀어나갈것으로 전망하는데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도 10%이상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한다. 하이엔드 럭셔리가 성장을 도와주고 MZ세력 구매력확대 및 실시간영상 라이브로 소통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매출이 30%이상 증가할것으로 분석하고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낙폭인지 아닌지를 분석해봐야하고 위드코로나 완벽 돌입으로 마스크 의무화 해제, 전망까지 고려했을때는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 및 중국 소비 감소에 대해서는 지켜봐야하고 중국내 설화수 상품의 인기, 비중을 생각해보면서 장기투자 목적으로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를 할지, 단기적인 매매를 시도할지 고민해볼 필요가있다고 생각된다.
각 증권사 목표가
- IBK투자증권 : 210,000원
- KB증권 : 170,000원
- NH투자 : 200,000원
- 유안타증권 : 165,000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 170,000원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인 견해 및 간단한 정보성 글임을 다시한번 밝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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