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주가 및 주가분석(진단키트 관련주)

녹십자엠에스 기업개요

연간 매출 3배가 넘는 초대형 계약을 수주한 녹십자엠에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크게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당뇨, 총 4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건소, 검진센터, 내과의원, 피부과, 성형외과의원,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다양한 매출처에 납품하고 이에 따른 넓은 국내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 중입니다.녹십자엠에스가 2,9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한다고 하는데요.자세한 상승 원인 분석해 보겠습니다.

 

녹십자엠에스 관련뉴스

녹십자엠에스는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 전문 도매 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파트너스와 총 2억 6400만 달러

(약 2,904억 원)규모의 코로나 19 항원 진단키트 '제네디아(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지난해 매출액 941억 원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라네요.이번 수주물량은 월 500만 테스트 씩 총 12회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 간 미국에 공급됩니다.본격적인 판매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수출 계약 제품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이 나오는 대로 시작된다고 합니다.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은 코로나 19 진단키트 최대 수요지역이자,까다로운 승인 절차가 요구되는 미국 시장에 대한 도전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엠에스 실적 및 주가전망

 

녹십자엠에스 재무제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수출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향후 실적도 매우 긍정적일 것 같습니다. 2020년에 흑자 전환도 했고, 코로나 진단키트가 한동안 계속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망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녹십자엠에스 수급

녹십자엠에스는 수급을 보고 매매할 종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관련주로 묶어서 단기 상승은 고려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녹십자엠에스 주가

과거 하락 추세였던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으로 주가 움직임이 좋게 나오던 종목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혈장 치료제> 관련 종목으로 주로 움직였습니다. 미국 FDA 코로나 혈장 치료 긴급 승인 그리고 8월 말부터 9월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코로나 19 현장 진단 항원 진단키트를 허가받으면서 주가 상승이 추가적으로 나왔던 종목이었습니다. 고점과 고점이 상승하는 상승추세를 만들었으며, 저점 또한 계속 올라가는 예쁜 주가 흐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로 20일선과 60일선에서 반등이 나왔던 종목인데 힘이 조금 빠지면서 120일선 지지가 나와주었네요. 오늘 상승 원인이 2900억 진단키트 수출 소식인데 이 소식으로 단기간 상승은 먼저 볼 수 있겠지만 ,주가의 위치가 파동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조심해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주가 분석으로는 오늘 시가 자리인 14000원 자리를 크게 이탈하지 않고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주가 흐름으로 보이며, 조금 강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단기간 종가를 17,500원 위로 맞춰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