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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플바이오 주가 및 상승 원인 분석(+바이오주 급등)

by 주식투자 K장 2021. 1. 5.

안녕하세요 주식, 재테크 블로거 트레이더 K장입니다.

최근 신규 상장사 중 하나인 피플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플바이오는 변형 단백질 질환(퇴행성 뇌질환 등)의 혈액진단 제품 개발 및 제조업체입니다.

 

주력 제품은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OAβ) 검사 제품으로,

혈장에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를 ELISA(효소면역 흡착 검사법)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입니다.

 

국내의 경우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전체), 병의원 등 주요 의료기관 채널별 유통 및 영업을 담당할 수 있는

협력사(간납사, 수탁기관, 유통사 등)와 파트너링을 진행 중입니다.

 

'멀티머 검출 시스템(MDS)' 플랫폼 기술 바탕의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혈액진단기술은 혈액 속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로 진단하는 원리로 알려졌고, 이는 가격 경쟁력과 편리성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승 원인 분석해보겠습니다.

피플바이오 관련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국내 진단업체 기술력을 알린 가운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피플바이오가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보조 진단 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사용하는데 국내는 120만~180만원이고 해외는 4000~5000달러가 들고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플바이오 제품은 10분의 1 가격에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다 갖췄다고 하네요.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 건으로 2022~2023년께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보험급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합니다.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120만~150만 건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피플바이오 경쟁력

 

미국에서도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이 열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쟁사 C2N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그 침착을 예측하는 혈액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는데요.

 

60세 이상의 환자 686명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양성 판별률) 92%, 특이도(음성 판별률) 76%였다고 합니다.

 

검사 비용은 1250달러로 한화로 약 135만 원 정도죠.

피플바이오는 C2N 대비 적은 환자 수이지만 국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100%, 특이도 92.3%였다네요.

 

피플바이오 수급

 

사실 개인의 물량이 가장 많은 시점이며, 

기관투자자들과 금융투자/사모펀드의 매수가 들어왔지만 그렇게 많은 양의 매수가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피플바이오 주가

 

피플바이오는 2020년 후반기 신규상장종목입니다.


2020년 후반기 상장종목중 오늘 바이오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을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뿐만 아니라 박셀바이오/고바이오랩/인바이오 같은 종목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종목마다 힘이 너무 강해서 잡았다 하면 수익이 발생하더라고요.

현재 16500원상승한 71600원으로 상한가 도달했으며, 

오늘 상한가 풀리지 않은다면 내일 주가는 갭상승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이제 가늠이 안되는 테마라서 어떻게 보면 보유자의 영역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돌파하는 이시점에서 신규 진입보다는 눌러줄 때 손절가 잡고 대응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