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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전망,고점일까?

by 주식투자 K장 2021. 9. 9.

친환경 관련 주가들이 뜨거운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도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주가가 많이 상승하면서 과열 장치가 걸릴 만큼이었는데요. 어떤 회사며, 지금 주가는 고점 일지 아닐지 보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기업 소개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주로 하며, 여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서부터 복합소재까지 다양한 화학 소재를 공급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현재 4750억으로 코스피에 상장해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주력제품(PA)이 차량 경량화의 핵심인 프레임 및 엔진 관련 부품의 필수 소재며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보장되어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백신보급 및 방역조치에 따른 제조업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합니다.

 

 

코오롱플라스틱 실적 및 최근 이슈(정리)

3년 매출액을 보면 약 3000억 원 부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 3년 연속 그래도 흑자를 내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쁘진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작년 3월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 증가했었고 영업이익이 약 390% 증가하면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로 전환했네요. 2분기 실적도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제공하는 회사인 만큼 전기차, 수소차 관련 이슈로 회사가 부각되며 전망 또한 좋게 예상하고있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의 예상 매출액은 기존 3000억 원이 아닌 4000억 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작년에 비해 8배 이상 수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코오롱그룹, 수소 밸류체인 구축
  •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및 주가 저평가

 

 

코오롱플라스틱 주가 전망

코오롱플라스틱은 현대차가 수소 비전을 밝히면서 수소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서 수소경제 벨류체인 구축에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코오롱플라스틱은 수혜주로 뽑혔습니다. 수소차에서 수소연료탱크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라이너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수소차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전기차 모터 기어에 사용되는 폴리아세탈에 대한 생산량이 세계 3위에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주가의 방향은 상승추세를 꾸준하게 타고 있습니다. 최고가 13050원으로 12500원에서 상승 마감했는데 거래량이 터지고 있는 걸로 봐서는 고점에서의 슈팅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과매수 구간에 들어가면서 힘이 좋은걸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이제 매도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과열 장치가 걸린 만큼 단기간 추가 상승이 나올지 모르겠으나 현재 주가 부근에서 매수 관점을 가지는 것보다 눌림을 기다렸다가 매수 관점을 가지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좋을뿐더러 좋은 재료가 있다 보니 주가 전망은 당장은 밝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생각이 담긴 글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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